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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월급에 퇴직금까지 ... 횡령 직원들에게 수천만 원 갖다 바친 '건보공단'

      [원주=강원순 기자]국민건강보험공단(이하 건보공단)이 과거 횡령을 저지른 직원들에게 월급은 물론 퇴직금까지 지급 한 것으로 드러났다. 13일, 신현영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건보공단 국감에서 "2010년 이후 공단에서 5건의 횡령 사건이 발생했고 이 후 이들에게 급여로 2-6회에 걸쳐 총 4,782만여 원, 3명은 퇴직금으로 3,406만여을 지급받았다"고 지적했다.신 의원은 "2010년 1월 3,201만여 원을 횡령한 A씨는 2012년 2월에 적발돼 해임 처분을 받기까지 6차례에 걸쳐 1,947만원의 급여와..

      전국2022-10-1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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